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 종류별 차이부터 절감 팁까지

충전기 유형	설치비용(대략)	공사 필요 여부	한전 부담금(7kW)
이동형 (220V)	10만~60만 원	없음	없음
완속 (7kW)	150만~300만 원	필요	54만~87만 원
급속 (50kW 이상)	1,000만 원 이상	필요	별도 산정

한전 시설 부담금, 이건 꼭 알아두세요! 💸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때 가장 많이 놓치는 항목 중 하나가 바로 ‘한전 시설 부담금’이에요.

이건 충전기 설치를 위해 필요한 전기 설비(전봇대, 배관 등)를 한국전력에서 설치해주는 대가로 내는 비용인데요, 공급 방식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한전은 두 가지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해요.

각 방식에 따라 부과되는 부담금이 다르게 책정돼요.

공급 방식	기본 5kW까지	초과 1kW당	7kW 기준 예시
공중공급	306,000원	121,000원	548,000원
지중공급	588,000원	141,000원	870,000원

보통 개인이 직접 부담하지만, 보조금이나 무상설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이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따라서 설치 전 업체와 한전 조건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충전기 설치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를 꼭 알아두셔야 해요.

특히 아파트나 상가 등 공용부지에 설치할 경우,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국고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은 충전기 구매비 및 설치공사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지역에 따라 최대 50~100%까지 지원되는 경우도 있어요.

일부 민간업체에서는 무상설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충전기, 설치공사, 한전 부담금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월 렌탈료와 전기요금만 부담하면 돼요.

💎 핵심 포인트:
비용 걱정 없이 충전기를 설치하려면, 무상설치 또는 보조금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 보조금은 사전 신청이 필수예요! 설치 후 신청은 불가한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설치업체와 계약 전, 보조금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 렌탈형은 약정 기간, 위약금 조건 등 꼼꼼히 살펴봐야 해요.

네, 특히 완속이나 급속 충전기처럼 전기 설비 공사가 필요한 경우, 안전을 위해 전문 설치업체를 통한 시공이 필수예요.

아파트나 상가 등의 공용부지는 보조금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부담은 크게 줄어들 수 있어요.

이동형은 공사비가 없어 보조금 대상이 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다만 일부 지자체는 예외적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해요.

충전기, 설치, 한전 부담금은 무료지만, 월 렌탈료와 전기요금은 본인 부담이에요. 약정 기간 조건도 꼭 확인하세요.

전기요금은 1kWh당 214~307원 수준이에요. 사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가정 사용량 기준으로는 월 수천 원~몇만 원 정도예요.

지자체 홈페이지나 한국에너지공단 사이트를 통해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류를 구비해 신청해야 해요. 반드시 설치 전 사전신청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