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번에 청와대 이전이 본격화 되었는데요..
일반 국민의 청와대 관람은 7월 중순부터 조정 운영을 시작해 8월부터는 관람이 잠시 중단될 예정이니
아직 관람을 하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관람해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그런데 막상 관람을 준비하려니, 예약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일엔 주차가 가능한지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시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와대 관람신청 예약 방법, 청와대 관람 주차장 정보, 그리고 관람 시 꼭 알아야 할 유용한 꿀팁까지 차근차근 안내해드릴게요.
청와대 관람신청 예약 방법 📝
청와대 관람을 계획하셨다면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이 바로 예약입니다. 청와대는 역사적 장소인 만큼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어요.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지만, 예약 과정에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서 차근차근 안내드릴게요.
온라인 예약이 원칙이에요
청와대 관람 신청은 공식 청와대 관람 홈페이지(opencheongwadae.kr)를 통해 진행됩니다. 방문일 기준 4주 이내의 날짜까지만 예약이 가능하고, 빠른 예약 마감으로 인해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개인은 1~6명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다자녀 가족은 증빙서류 제출 시 6명 초과도 가능합니다. 단체 예약은 11~50명까지 가능하니 단체 방문도 문제없어요.
예약 시 본인 인증과 동반자 정보 입력이 필수입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로 바코드가 전송되고, 관람 당일 바코드와 신분증을 함께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현장 예약도 가능합니다 (일부 대상)
일부 대상자는 현장 예약이 가능합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에서 예약 및 입장이 가능하며, 이 경우 관련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관람 시간과 입장료
청와대 관람은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집니다.
- 3월~11월: 09:00 ~ 18:00 (입장 마감 17:30)
- 12월~2월: 09:00 ~ 17:30 (입장 마감 17:00)
입장료는 무료이니 비용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어요.
청와대 주차장 완벽 정리 🚗
청와대 관람 시 많은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주차입니다. 청와대 내에 관람객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인근 공영주차장을 활용해야 합니다. 주차장별 특징과 요금을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
주차장명 | 주소 | 운영시간 | 요금 | 특징/팁 |
---|---|---|---|---|
경복궁 주차장 | 종로구 사직로 161 | 06:00~23:00 | 2시간 3,000원, 이후 10분당 800원 | 청와대와 가장 가까움, 셔틀버스 이용 가능 |
사랑채 주차장 | 종로구 효자동 152 / 196 | 24시간 | 무료(152), 5분당 300원(196) | 공간 협소, 일찍 도착 필요 |
효자동 공영주차장 | 종로구 효자동 68-1 | 24시간 | 5분당 250원 | 거주자 우선, 주말/공휴일 만차 가능 |
신교 공영주차장 | 종로구 자하문로 89 | 24시간 | 5분당 250원 | 청와대 도보 5분 거리 |
이외에도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부분 만차가 되기 쉬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관람 전 꼭 알아야 할 팁 모음 🎯
청와대 관람은 예약과 주차 외에도 미리 알아두면 훨씬 수월해지는 꿀팁들이 많아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재방문하는 분들도 참고하면 좋은 핵심 정보를 모아볼게요!
1. 입장 게이트를 꼭 확인하세요
청와대에는 입장 게이트가 두 곳 있습니다.
- 정문: 단체 관람과 개인 관람 모두 입장 가능
- 춘추문: 개인 관람만 입장 가능
예약 시 본인의 입장 게이트를 꼭 확인하시고, 입장 전 안내요원의 안내를 따라주세요.
2. 준비물 체크리스트
청와대 입장 시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들이 있습니다.
-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예약 시 발급받은 바코드 문자 (출력 또는 모바일 소지)
- 야외 관람 대비 생수, 모자, 우산 등
- 사진 촬영을 위한 휴대폰, 카메라 (일부 구역 촬영 제한 있음)
3. 관람 소요시간과 일정 관리
관람 코스는 약 3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넉넉히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확보하면 충분히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청와대 본관, 영빈관, 녹지원, 상춘재 등 다양한 공간을 여유롭게 둘러보세요.
4. 휴관일 주의
청와대 관람은 매주 화요일 휴관합니다. 단,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다음날로 순연될 수 있어요. 예약 시 달력 안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5. 대중교통 적극 활용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오시려면 대중교통을 추천드립니다.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 각종 버스노선 이용 가능 (경복궁, 청운동, 효자동 방면 하차)
6. 셔틀버스 활용하기
경복궁 주차장에서 청와대 정문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단, 운영 여부는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을 추천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모음 🙋
청와대 관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국내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다만,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현장 예약은 일부 대상자(65세 이상, 장애인 등)만 가능합니다.
현장에서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한가요?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에서도 예약 및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아이와 동반할 경우 준비물이 따로 있나요?
소아도 반드시 예약 인원에 포함되어야 하며, 본인 확인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 준비 시 편리합니다. 간단한 간식, 물, 모자도 챙기세요!
비 오는 날에도 관람 가능한가요?
우천 시에도 정상 운영됩니다. 우산과 우비 등 비 대비 용품을 챙겨오시면 좋습니다. 단, 일부 구간 통제가 있을 수 있어요.
주차장이 항상 이용 가능한가요?
주말 및 공휴일엔 조기 만차될 수 있어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일부 주차장은 앱으로 사전 예약도 가능합니다.
촬영은 자유로운가요?
대부분 구역은 촬영 가능하지만, 경호상 제한 구역이 있으므로 현장 안내를 따라주세요.
마무리 및 체크포인트 💡
💎 핵심 포인트:
✔️ 청와대는 사전 예약 필수
✔️ 입장 시 신분증과 바코드 지참
✔️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 활용
✔️ 대중교통 적극 이용 추천
✔️ 셔틀버스 운영 확인하기
✔️ 휴관일(화요일) 체크하기
이렇게 준비하시면 보다 여유롭고 즐거운 청와대 관람이 될 거예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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